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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공립, 민간, 가정 등 거제시 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로 소속은 다르지만 함께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화합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는 영화관람 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연숙 회장은 "열악한 보육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보육교직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문화체험을 통해 마음껏 즐기고 재충전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우리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0여명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자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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