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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의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위한 행사로 친목도모와 감사의 의미 전달을 위해 진행되었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의 1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는 참여자들의 ‘나도 가수다!’노래자랑으로 이어져 흥겨운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장승포농협, 거제시희망복지재단, CJ프레시웨이, 행복비타민, 대성주방, 엘림청과, 허성원명가, 민들레주유소, 동백합창단, 유한킴벌리성림상사, 배종숙, 한옥주, 최원희, 윤유석, 김종관 등 10개의 봉사 및 후원단체와 5명의 봉사자 및 후원자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열심히 준비한 복지관 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행사였다. 스킨십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오늘 만큼은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신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영 관장은 "이 자리를 빌어서 복지관의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거듭 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의 사회가 아직도 따뜻하다 생각된다. 앞으로도 봉사자, 후원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12월 연말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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