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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3일 개강해 2주 동안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 및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총 30시간의 교육을 2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교육내용은 거제의 농업현황, 농지제도, 귀농귀촌 지원제도, 채소재배, 과수재배, 버섯재배, 농산물유통시장의 변화와 대응전략 등의 내용과 거제시 관내 농업인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군 소재 선도농가와 사과이용연구소,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현장견학하며 교육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서점호 소장은 "열정적인 교육생들의 수업태도에 감사하며,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가 신규농업인 양성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현장실습교육 지원,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운영 등으로 귀농인을 포함한 신규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상·하반기 귀농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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