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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중,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9.10.24  1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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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목중학교(교장 옥경희)는 '학교 내 대안교실(꿈키움교실)' 활동으로 지난 11일 부터 13일 까지 2박 3일 제주도 자전거 일주 및 제주 문화유산 답사를 다녀왔다.

방과 후 자전거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주축이 된 꿈키움교실은 2학기 개학과 함께 매주 주말마다 칠천도에서 장거리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면서 준비했다.

여수에서 출발하는 배편으로 각자의 자전거와 함께 승선해 용두암 인증센터를 출발해 다락쉼터, 해거름마을, 송악산, 법환마당 인증센터를 경유해 약 120km를 달려 서귀포에서 1박을 했다.

10월 12일에는 쇠소깍, 표선해변, 성산일출봉, 김녕성세기해변, 함덕서우봉해변을 거쳐 용두암까지 110km를 달렸다.
 
이틀 동안 예상치 못한 펑크와 자전거 고장으로 밤늦게까지 자전거를 타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할 수 있었다.

마지막날은 한라산 영실코스 트래킹을 계획했지만, 2일간 누적된 피곤한 몸으로는 무리라고 판단, 제주 문화유산 답사로 용두암, 관덕정, 제주목관아, 김만덕기념관, 동문시장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한라산 트래킹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꿈키움교실의 리더격인 3학년 최민영 학생은 "다른 학교에서는 안전사고의 위험 때문에 할 수 없는 상상도 못할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허락해 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부모님, 함께 해준 선생님과 친구, 후배들이 고맙다"며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자신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가 얼마나 강한지 느끼게 되었고,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년에는 꿈키움교실 활동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경북 울진까지 약 270km를 자전거로 종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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