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거제지부(지부장 성은주)가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하모니 '합창의 기쁨'이 오는 11월 21일(목)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새롭게 시작하는 합창 페스티벌은 합창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한 지역 음악축제로, 합창인,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8개 팀은 초등학교 중창단부터 장애인합창단, 실버합창단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 대중가요, 동요, 영화ost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을 선사한다.
성은주 지부장은 "매주 노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는 합창처럼 거제시민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이번 합창 페스티벌을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부 관계자는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거제음악협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거제시민 누구나 무료입장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