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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변광용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약 3주간 설 연휴 생활쓰레기 중점 추진기간을 설정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제의 이미지를 알려주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지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쓰레기 수거 적극 처리를 위해 청소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는 설 연휴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 등 30여명 근무조를 편성 투입해 청소관련 민원 발생 시 생활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로 했다. 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청소부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자원순환과 우정수 과장은 "25일 설 당일과 26일은 청소대행업체가 생활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으므로, 설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일정을 확인 후 26일 일몰 후부터 배출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사항은 거제시청 자원순환과(☎639-4815)로 문의가능하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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