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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유구항 해변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

기사승인 2020.02.17  13: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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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유구항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6일 오전 8시 40분께 남해군 평산리 유구항 해변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가 발견되어 절차에 의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어제 해변을 산책 중이던 행인이 갈매기 무리들이 몰려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확인해보니 상괭이 사체가 해변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통영해경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으로 보내 확인결과 길이 190cm, 둘레 90cm, 무게 약 60kg 정도의 상괭이로 확인됐다.

해경은 금속탐지기로 체내 금속물 여부, 강제포획 여부 등 정밀 검색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주 목격되는 상괭이는 멸종 위기 보호 동물로 포획과 사냥은 물론 유통·판매도 금지되고 있으며 죽은 상괭이는 처리절차에 의해 남해군 해양수산과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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