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에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거제시의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5월 21일 부부의 날은 '둘(2)이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맞벌이로 서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아내와 남편에게 "따뜻한 응원 한마디"라는 주제로 sns를 통해 짧은 메시지를 남기는 당일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가정 중 50가정을 선정해 치킨과 커피 쿠폰을 선물했다.
"당신과 하나가 될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 10년, 20년 후 부부의 날도 함께합니다. 오늘 더 많이 사랑할게요"
"거제사랑꾼 정OO님 9년의 긴 연애와 4년의 결혼 생활에도 24살 처음 만났을 때 보다 더 사랑해줘서 땡큐"
"나의 길동무가 되어주어서 감사....우리 남은 생애 축복의 통로와 사랑의 샘물 되어 살아요"등 그동안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며 가정과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한편,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교육, 가족문화프로그램, 가족상담 등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요즘 비대면 프로그램, 긴급돌봄운영 등 맞춤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www.https://geoje.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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