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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위기 경보 중 통제탐방로 산행시도 단체 적발

기사승인 2020.08.10  1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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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진철)은 9일 오전 9시 30분 산사태 위기경보로 통제된 거제지구 가라산 탐방로 통제시설을 무시하고 산행을 시도한 창원시 소재 산악회 회원 14명을 적발하고 긴급 출동해 전원 안전하게 동행 하산시켰다.

앞서 국립공원공단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든 국립공원 탐방로를 8월 11일까지 전면 폐쇄했다.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산사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에 거제지역에도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가라산, 망산 등 산악지역의 지반이 약해져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며, 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비가 그친 후 탐방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이 확보된 후 탐방로 개방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거제지역이 제6호 태풍 '장미'의 북상 경로에 위치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어 탐방로 개방 시기는 더 늦춰 질수도 있다.
 
현장에서 단속에 직접 참여한 이재성 거제분소장은 "이번에는 다행히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통제가 가능해 다행이었다"며 "대기가 불안정한 현재 기상상황에서 당장 기상이 좋다고 해서 무리하게 산행할 경우 중간에 악천후 및 산사태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산재해 있으니 절대 통제된 탐방로는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무소는 산행에 참여한 14명 전원에게 자연공원법 규정에 따라 지도장을 발급하고 공원 입구까지 동행해서 하산시켰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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