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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접촉형 순찰은 기존 '스쳐지나가는 순찰'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의 접촉 + 문제해결'로 이어지는 주민과 경찰 양방향 순찰활동이다.
이날 합동순찰은 추석 명절기간 증가하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범죄 분위기를 제압할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신부시장 상인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 주민의 치안요구사항을 청취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조성된 안전안심마을 조성지(CCTV23대, 보안등 16대 설치) 내 노후 골목길을 개선하는 '기적의 길' 조성예정지 점검도 병행했다.
황철환 서장은 "선제적인 경찰활동과 주민접촉형 순찰로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평온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치안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 안전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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