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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업' 사업은 거제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다음세대 세움 프로젝트로 생활속에 버려지는 소재를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으로 승화시켜 청년이 청소년에게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적미션을 달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차 활동으로 청년들이 함께 모여 단순한 폐자재의 재활용(Recycle)에서 아이디어(Create)을 더해 한단계 더 진화한 새활용(upcycling)을 연구하고 제작해보면서 친환경적인 환경개선 문화예술운동 펼쳐 업사이클링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험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어서 2차 활동으로 청소년 참여자를 모집해 1차 활동으로 실험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이 이제는 업사이클링 문화예술교육자가 되어 청소년들에게거제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조성해 나가는 캠페인과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10주간 진행하고 이번에는 3차 활동으로 1차, 2차 활동으로 이뤄진 청년 업사이클링 네트워크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21일 옥뜨락에서 '상상플러스업' 캠페인을 펼쳤다.
'상상플러스업' 캠페인에는 거제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나갈 업사이클링 소개와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그리고 그동안에 1차 2차로 진행되었던 활동을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영 대표는 "앞으로 다음주면 1년 가까이 진행된 1차, 2차, 캠페인의 리빙랩 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와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업사이클링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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