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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는 거제축협이 주관하고, 주관하고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가 후원했다.
원로조합원은 "자식들이 타지에 나가 있어 어버이날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꽃도 달아주고 황제한돈도 나눠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박종우 조합장은 "최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및 축산농가에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감사하다"며 "더불어 모두가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거제축산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의 금융과 유통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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