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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권순옥 사장과 유영호 노조위원장은 최장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장으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공사는 2012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9년 간 무쟁의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노사 간 상호존중과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에도 노사 양측이 합심해 거제시민의 복리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권순옥 사장은 "공사의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이라는 결실을 거둬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생 협력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거제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유영호 노조위원장도 "노사가 서로 믿고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 노사문화 우수기업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 관계를 지속시켜 2021년도 노사문화 대상(大賞)에도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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