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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거제시장 변광용)는 2018년 허가과 신설이후 각종 인·허가 민원을 One-Stop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아직 고객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 소리함'을 설치하고 민원인과의 눈높이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다.
앞서 허가과는 지난 7월 민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관내 전 토목 및 건축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코자 서한문을 발송키도 했다.
고객 소리함은 허가과 사무실 출입구에 설치해 허가과 방문고객 누구나 쉽게 소리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리함을 통해 고객 불만사항과 각종 개선 및 제안사항 등을 접수하며 접수된 내용은 주1회 허가과장이 직접 확인해 개선사항은 즉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허가과 관계자는 "고객 소리함을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인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고 개선해 고객감동 허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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