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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4호선 거제 일운~남부간 2차로 확장 및 개량 '예타통과'

기사승인 2021.08.25  11: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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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기재부 에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경제성(B/C) 낮아 안전성 문제 집중 설득 성과

거제시는 24일 국도14호선 일운~남부 간 2차로 확장 및 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도14호선 일운~남부간 2차로 개량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1~’25) 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기획재정부의 약 1년 7개월의 검토를 거쳐 2021년 8월 24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그간 시는 김부겸 국무총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윤후덕 기재위원장 등 관계자와 10여 차례 이상 만남을 가진 데 이어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을 찾아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절실함을 읍소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해당 사업은 사업경제성(B/C)이 낮아 예타 통과가 불확실했으나, 시가 안전성 문제를 전략적·집중적으로 설득한 결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확장 및 개량 사업으로 예타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도14호선 일운~남부 간 2차로 개량사업은 일운면 지세포리~남부면 저구리까지 총 14.3km에 국비 2,022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거제시는 2019년 9월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1~’25) 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9월중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일운~남부 간 국도14호선은 연간 700만명이 이용하는 주요 관광도로로서 심한 굴곡 등 도로 기하구조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주말 및 관광성수기에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어 선형 개량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며 "금번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이 완료되면 일운~ 남부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수요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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