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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거제 선자산 헬기 추락…의식불명 기장 결국 숨져

기사승인 2022.05.16  1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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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의식불명이던 기장이 결국 숨지고 말았다.

16일 오전 9시께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산 14번지 선자산 인근에서 자재를 운반하던 헬기가 추락했다.

사고가 난 헬기에는 기장, 부기장, 정비사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탑승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24명, 8대의 헬기를 출동시키고, 거제소방서, 소방청경남본부 구조대를 급파해 이들 구조에 나섰다.

구조된 탑승자 3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하며 부산대학병원과 울산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하지만 결국 의식불명이던 기장은 숨지고 말았다. 부기장은 허리 골절로 치료 중이고, 30대 정비사는 머리 등을 다쳐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사고 헬기는 거제시가 발주한 선자산 숲길조성용 자재를 옮기는 중이었다.

한편, 사고가 난 헬기는  1969년도에 제작된 53년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헬기는 경상남도가 지난 1월부터 민간 화물 운송회사로부터 산불 진화 목적으로 임차해 사용중이었다.

거제시가 숲길 내 전망대 설치를 위한 자재 운반 운항 요청을 했고, 경남도가 승인했다.

경남도는 헬기사고가 나자 임차헬기에 대해 산불 진화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의 운항을 전면 중단시켰다.

국토부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는 이날 현장 조사를 완료했으며, 17일 사고 헬기 인양 등을 위한 대책 회의를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현준 zzz0123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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