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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중 거제 청년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및 거제 청년 도약 사업에 참여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 개발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거제 청년 희망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거제 청년 도약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관내 기업에 인건비 월200만 원(기업부담 10%포함)을 참여 청년에게는 역량개발비 월15만 원 및 주거비 월20만 원(타지역 전입자에 한함)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과 맞춤형 1:1 컨설팅을 병행해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은 기본교육 10시간, 심화교육 5시간으로 △진로 탐색 및 미래설계 △최근 직업 트랜드와 청년 경제활동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 △업무분야별 직업 실무역량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맞춤형 1:1 컨설팅은 청년의 적성 개발 및 직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청년들의 관심분야를 파악 후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와의 개별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청년들의 직무능력 강화와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로 삼고 이를 통해 관내 기업과 청년이 동반성장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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