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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사등면 군령포-실전, 군령포-논골지 임도 개설 촉구

기사승인 2023.03.16  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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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의회 양태석 의원

   
▲ 양태석

본의원은 오늘, 파크골프장 시설개선 및 가조도 임도 개설에 대한 정책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 어르신들의 신체기능회복, 생활체육 정착과 보급을 위해 매우 필요한 시설인 파크골프장이 전국적으로 인기리에 조성되고 있는데, 거제시에 있는 기존 파크골프장에 대한 시설개선을 촉구하고, 사등면 군령포에서 실전까지, 군령포에서 논골까지 임도를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명품 산책길로 개발하여 관광자원화 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 속 공원이나 잔디구장 등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으며, '미니 골프'로도 불리며 60~70대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즐기는 스포츠라 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의 장점으로는 골프를 치면서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과 전신운동이 가능하며, 마음 맞는 클럽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우울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인 스포츠입니다.

또한 파크골프의 또 다른 장점은 어르신들만 즐기는 스포츠가 아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파크골프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삼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입니다. 장비의 가격대도 일반 골프채의 경우 14개가 필요한 반면, 파크골프채는 1개만 있으면 되므로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하여 큰 부담이 없습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국내 파크골프 인구는 2021년 6만 4천명에서 2022년 9만 2천명으로 급증했고, 초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파크골프 인구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거제시에도 파크골프 인구는 늘고 있지만 제대로 된 파크골프장이 없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운동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습니다.

본 의원은 예산이 부족하여 신규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데 시일이 많이 걸린다면, 우선 거제면 거제스포츠파크 인근에 임시로 조성되어 있는 파크골프장의 시설을 다음과 같이 개선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첫째, 파크골프장 코스경계용 로프와 말뚝이 훼손되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으므로 보완 설치하고, 코스경계용 그물도 보완하여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그늘막이 있는 쉼터 및 휴게시설 등을 설치하여 그늘 쉼터를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컨테이너를 이용한 이동용 클럽하우스를 설치하고 전기를 연결하여 전동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베터리 충전 장치와 먼지를 털 수 있는 에어컨을 설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현재 홀컵 주변의 잔디 반경 2m이내가 훼손되어 있는 곳은 인조 그린매트로 시공하여 홀컵을 2개 이상 되도록 추가 설치하여 잔디 훼손 없이 교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비가 온 뒤 물 빠짐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잔디 위에 고인 물로 인하여 운동하는데 지장이 많으므로 원활하게 배수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이 개선되어 거제면의 파크골프장이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의 재활 및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은 사등면 군령포에서 실전까지, 군령포에서 논골까지 임도를 개설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이 곳은 우리 거제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섬인 가조도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가조도는 연륙교가 연결되어 도선 없이 입도가 가능한 섬으로, 바다뷰가 아름답고, 팬션과 카페가 밀집되어 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섬입니다.

가조도에는 해안선을 따라 둘레길 도로가 잘 형성되어 있으나, 군령포에서 실전까지, 군령포에서 논골까지는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도로가 없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있습니다. 이 곳에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어렵다면 임도라도 개설하여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길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임도를 조성하게 되면 산불이 발생한 곳으로 소방차나 소방장비를 가지고 접근하기가 쉬워 진화작업을 하는데 빠르고 편리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3월 9일 오후에는 우리 시 사등면 망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망산에는 임도가 있으나, 국도와 임도가 100미터 가량 연결되지 못한 구간으로 인하여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어 산불을 진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소방장비가 있어도 길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논골에서 군령포를 거쳐 실전까지 임도를 개설한다면, 산불예방과 진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해안선을 따라 둘레길이 완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조망하며 옥녀봉까지 걸을 수 있고, 카페에 들러 힐링도 할 수 있는 명품섬이 될 것이고, 박종우 시장님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가조도 커피섬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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