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사건] "징역 8년 안돼"...검찰, '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 항소

기사승인 2024.06.24  22:35:25

공유
default_news_ad1
article_right_top

검찰이 '가스라이팅' 당한 피해자에게 술에 취한 채 바다에 뛰어들도록 강요해 과실로 사망에 이른 일명 '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 피고인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24일 '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에 관해 징역 8년을 선고한 제1심 판결(구형 10년)에 대해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날의 마지막 지령-거제 옥포항 익사사건' 등 다수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모든 범행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등 죄의식 없는 모습을 보인 점, 오랜기간 동안 피해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심리적 지배·억압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의무없는 일을 강요하며 그 과정에서 과실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점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한 점을 고려해 피고인을 더욱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침해하는 가스라이팅에 의한 강력범죄에 엄정히 대처하고, 피고인에게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준 zzz0123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