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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박종우 거제시장이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은 매년 쌀값 불안정 문제가 반복되며 농민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농협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으며, 지난달 29일 거제시조합운영협의회와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추진 결의를 한 바 있다.
농협은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화서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현재 지역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약 5만톤을 소진하고, 코로나 이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60kg를 회복해 쌀값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우 시장은 "어렵고 배고픈 시절 따듯한 밥 한 끼가 주는 위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이며, 대한민국은 밥심 하나로 지금의 경제 발전을 이뤄냈다"며 "아침밥을 먹으면 하루를 시작할 때 뇌에 적절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므로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으니 거제시민 여러분들께서 꼭 챙겨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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