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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중창단은 학교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 아래 아침활동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틈틈이 활용해 꾸준히 연습한 결과 본선에 올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중창단은 4~6학년 학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함께 걸어요' 라는 경쾌한 리듬과 밝은 음색의 곡을 불렀다.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귀엽고 재미있는 율동과 아이들의 소리가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방송이라는 큰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른 우리 중창단 친구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상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 12월에 있을 기말대회에서는 떨지 않고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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