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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에는 남해군수협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실시하게 된 배경은, 과거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방제 자원봉사자들의 방제작업 참여로 인해 발생한 많은 문제점들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홍보 및 방제작업 동영상방영, 방제장비와 기자재 사용요령 등 직접적인 방제 교육을 통한 해양경찰의 업무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향후 대규모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능동적이고 안전하게 방제 작업을 수행토록하기 위해서 열렸다.
통영해경에서는 올 상반기부터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70명을 모집, 자원봉사자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민․관의 효과적인 해양오염 협업 방제조치가 가능하고, 방제작업 자원봉사자들의 안전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통영해경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형태의 방제훈련에 참관하게 해 자원봉사자의 방제역량을 한층 강화는 한편,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방제자원봉사자 리더 과정'에 자원봉사자들을 위탁훈련을 통해 정예 방제 자원봉사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통영해경 향후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자원봉사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방제조치로 쾌적한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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