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종합
거제시 내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 완화…목욕·유흥·노래방 영업시간 제한 철회
박현준  |  zzz0123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11  11:21: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거제시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한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3월 부터 유흥업소와 조선소를 중심으로 한달여 동안 20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급격하게 확산됐었다"며 "이에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시행해 왔고, 3월 28일을 기점으로는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조금씩 수그러들었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이후의 확진자는 모두 자가격리 중 가족, 동료 등 확진자 접촉으로 발생한 경우로 3월의 확진자 대란은 한숨 고비를 넘겼다고 판단된다"며 "이에 시는 오늘(11일) 24시 까지 2단계 종료 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5월 2일 자정까지 3주간 1.5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 자영업자,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본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 변광용 거제시장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변경 없이 유지되며, 각종 동호회(동문회)·동창회·직장 회식·친구 모임 등과 같이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따라 식당·카페·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도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할 수 없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함께 시는 업종별 조정방안도 발표했다. 이는 장기간 집합 금지에 따른 영업자와 종사자들의 생계 보장과 시민 경제, 방역 피로감 등을 고려한 조치다.

목욕장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의 경우 4월 12일 0시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 전 업종이 영업시간 제한 없이 영업하되 향후 확진자 발생 업소와 업종을 중심으로 집합 금지와 중점지도점검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영업 재개 방안으로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유흥시설 거제시지부와 노래연습장지부, 자원봉사센터봉사자 16명과 연계해 영업장 내 일제 자율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4차 유행 방지를 위해 관내 직업소개소 종사자 120여 명에 대해 4월 7일까지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한 후, 음성판정 결과서를 업소에 제시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흥시설 집단감염과 감염병 조기 차단을 위해 전자출입명부와 간편 전화 체크인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영업장 입구 CCTV 미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유흥지부에서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12일 부터 24일 까지 유흥시설 396개소와 노래연습장 156개소에 대해서는 경찰서 생활질서계와 방역수칙 이행에 따른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목용장업 관리 방안도 발표했다.

시는 목욕장 41개소 출입자명부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간편 전화 체크인 이용을 강력하게 권고하며, 다만 스마트폰이 익숙지 않은 고령자와 14세 이하 핸드폰 미사용자, 외국인 등에 대해서는 수기명부 작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목욕탕 내 대화 금지와 거리두기 조치방안으로 탈의실 내 평상과 선풍기, 공용 컵 사용 금지와 개인 사물함과 욕탕 내 수전 벽면에 대화 금지와 한 칸 띄워 앉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는 4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목욕장 특별 방역감시반을 운영해 영업장 기본방역 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방역수칙 위반 사업자에 대해 300만 원 이하, 이용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감염 우려가 높은 경우 개별 사업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집합 금지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업자를 포함해 방역수칙 위반자는 생활지원금이나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 손실보상금 지원 등 경제적 지원 대상에서 모두 제외된다.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에는 방역 조치 비용, 확진자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손해배상 청구권)을 적극 행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시설인 노인요양원, 장애인 거주 시설, 주간보호센터 등은 주 1회, 요양병원은 주 2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221개소 종사자 1,757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선제적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현재 휴원 중으로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4월 12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감기,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이 있으면 병, 의원 방문 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상담 및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바라며,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검사를 권유받을 시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현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 인기기사
1
정관장 고현점, '가정의 달' 특급 프로모션…최대 30% 할인
2
113년 역사의 거제수협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3
거제시민축구단, 드드어 '첫 승' 달성
4
국도 5호선 연장·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물꼬 튼다
5
대우조선해양, 신형 호위함 '대전함' 진수식 거행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09호 | 등록연월일 : 2005년 11월 10일 | 제호 : 거제타임즈 | 편집인 : 박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현준
발행인 : 김철은 | 발행연월일 : 2003년 4월 16일 | 발행소: 경남 거제시 서문로 72 (고현동) 태원회관빌딩 6층ㅣ전화: 055-634-6688 / FAX: 055-634-6699
Copyright © 거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 geoje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