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전국 시.군.구 위생 등급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6일 거제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에 13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음식점으로 지정 돼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반음식점 위생 수준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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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위생 등급 지정 음식점은 ‘우수업소'로 거제축산농협과 온새미로뷔페, 본죽앤비빔밥(거제아주점)이 지정 됐다. 또, ‘좋음’ 등급으로 각산숯불갈비, 금가, 킹콩부대찌개 앤 스테이크, 다미정숯불갈비, 고궁식육식당, 박정현게장백반, 황금고니탕이 지정됐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킨업소(장모님치킨 거제점)와 횟집(썬바다횟집, 해원횟집, 고구려횟집)이 지정되기도 했다.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신청은 영업주가 거제시 위생과와 거제시 외식업지부에 연중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평가 제도를 통해 깨끗한 음식문화 조성과 '천혜의 명소, 맛있는 음식'을 맛보기 위해 찾아도 아깝지 않은 관광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영업자의 이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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