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거룡 로타리클럽 제24대 회장에 선진 박신하 회원이 취임했다.
거룡 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 고현웨딩블랑 3층 그랜드홀에서 거제거룡 로타리클럽 제23대-24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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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거룡 로타리클럽 제24대 회장에 선진 박신하 회원이 취임했다. | ||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해산 김광규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들과 정광 김정길 전총재, 보영 오덕유 차차기총재, 항심 신종엽 지역대표, 서일준 국회의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연송 사장, 거제제향군인회 황인철 회장, 1지역 클럽 회장·총무, 각단체장 및 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 1년동안 초아의 봉사를 실천한 회원에게 상패수여와 거제여상 인터랙트클럽 회원 5명과 대학생 1명에게 클럽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어서 김정길 관명장학금, 이동해 관명장학금을 각각 대학생 1명씩에게 전달했다.
이임하는 청운 박상진 회장은 "지난 1년동안 베풀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만휘 이종훈 총무와 아이언 강경석 재무에게 이임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진 조재원 신임 총무의 사회로 2부 행사가 이어졌다.
취임하는 제24대 선진 박신하 회장은 "오늘 거룡로타리클럽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신하는 회원여러분들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섰다"며 당찬 포부와 클럽운영을 발표했다.
박 회장은 '회원수 100명 이상, 로타리재단기부 10만불 이상' '2~3년차 회원 다른단체 가입자제' '전직회장 예우와 존중' '회원간의 신뢰 극대화' '회원 유지관리와 클럽내실화' '거룡 로타리클럽 새로운 신화창조' 등 사업계획을 세워 1년동안 회장으로서 주어진 임무에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입회원 4명이 입회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한편, 거제거룡 로타리클럽은 2001년 3월 16일 창립해 세계 Top10과 지구종합대상 9회, 국제자매클럽 5개, 재단기부 누적 130만불, 초아의 봉사상 수상 등 24년차 로타리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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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