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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거제 마약사범 총 83명 검거…28명 구속

기사승인 2019.05.22  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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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로폰 압수물
거제에서 코카인, 필로폰, 대마 등 마약류를 유통한 마약사범 83명이 검거됐다.

거제경찰서는 코카인·필로폰·대마 등 마약류를 유통한 83명을 검거, 이 중 28명을 구속하고 코카인 486g(시가 1억9천만원), 필로폰 85g(시가 2억8천만원), 대마 55.8g(시가 520만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중 밀반입한 코카인(1kg) 등을 클럽 등지에서 유통한 내외국인 48명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A씨(26)의 코카인 사용·대마 흡연 혐의를 포착, 수사에 착수해 A씨와 공범인 B씨(39, 외국인)를 주거지에서 검거하고 보관 중이던 코카인 486g(시가 1억9천만원)을 압수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외국에서 코카인을 밀반입해 판매하기로 공모하고, 2018년 7월 브라질에서 구입한 코카인 1kg을 A씨의 몸에 숨겨 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했다.

또한, 경찰은 A씨에게 대마를 판매한 C씨(36)와 이들에게 코카인·대마를 구입하고 사용한 투약자들을 검거해 코카인·대마 유통·투약사범 총 48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영남권 일대에 필로폰을 유통시킨 판매책과 투약자에 대한 집중 수사로 거제, 통영, 고성, 밀양, 김해, 부산 등 영남권 일대에서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피의자 35명을 검거, 이 중 22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85g(시가 2억8천만원), 대마 3g을 압수했다.

경찰이 검거한 필로폰 판매·투약사범 35명 중 마약 전과자가 88.6%(31명), 40·50대가 85.7%(30명)를 차지했다. 

경찰은 투약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판매 경로를 면밀히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마약류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밀반입책 및 판매책 검거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현준 zzz0123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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