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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 ||
거소연은 지난 13일 연합회 중앙본부와 경남도 거제를 제외한 17개 시군지부의 참석으로 창립식을 열려고 했지만 갑작스런 코로나 유증상자 발생으로 취소됐다.
거소연 관계자는 "거제시 12,600여 소상공인의 상머슴 소상공인연합회가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준비했는데 창립식이 취소되어 허탈감이 상당했지만 다스 추스르고 14일 부터 본격적인 사무실 업무를 시작했다"며 "준비과정 중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시청 조선 경제과 및 기관단체 그리고 회원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거소연 사무실은 고현 수협 옆 율권빌딩 5층에 자리하고 있다.
세무사, 법무사, 행정사, 건축사등 30여분의 실력과 열정넘치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소상공인고충처리위원회'가 가동됐다. 거소연 회원을 대상으로 1:1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소연 추진위원들이 그동안 많은 실제와 가상연습을 통해 소상공인 자금관련업무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정책이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서류작성 지원과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거소연은 회원업소의 매출증대를 위해 회원업소 스티커를 배포하고 홍보광고를 주도해 회원업소의 이익 증진을 돕는다. 또한, KB국민은행과 회원카드를 거제세소상공인카드로 만들어 결재시 할인과 적립이 이뤄지도록 확정했고, 병원, 차량정비소, 마트,등 생활 밀착형 업체들과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협약도 준비중이다.
임희한 회장은 "저희는 경남도 및 전국적인 소상공인연합회와 연계해 우수사례를 찿아내어 회원여러분 함께 공유하겠다"며 "아직은 부족함이 많지만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가짐으로 멀리보면서 정교함도 놓치지 않겠다.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해서 소상공인여러분의 힘이 되겠다. 회원여러분과 숨결을 함께하면서 성장하도록 조언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의 회원가입문의는 전화(634-3131)나 E-mail(geojekfme@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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