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로 통하는 '아시아 춤축제'
인도, 중국, 타지키스탄, 세네갈, 인도네시아,몽고,한국 참가
아시아춤문화연구소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KNN. KBS,MBC 등이 후원하는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공연이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번 춤축제에 참여하는 나라는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타지키스탄, 몽골, 세네갈 7객국이다.
춤으로 통하는 '아시아춤 축제'는 아시아의 다양한 춤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아시아 민속춤 축제다. 현재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른 아시아만의 독특한 문화적 전통과 예술적 감수성을 확인하고 아시아 춤의 미래를 공유하는 기회다.
동시에 생소하게 느껴졌던 아시아춤의 멋과 흥과 신명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한국은 종묘제례악과 동래한량춤,배따라기, 북의대합주,태평무,화관무,강강술래 등 한국의 전통무용과 전통음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7객국의 대표적인 전통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됨으로써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가간다는 것이다. 또한 특별초청으로 세네갈의 민속무용단이 출연할 예정이다. 하나되는 아시아를 향한 문화교류의 장이 열리고 나아가 아시아문화의 아름다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행사는 진주, 거제,광주, 부산까지 영호남 4개 지역을 순회하며개최되는 행사로 수준높은 춤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춤공연은 물론이고 국제학술포럼, 시민문화강좌, 영상다큐멘터리 제작 등의 함께해 문화예술적 공감대형성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
국제포럼은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부경대학교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인도의 칼라일꿀랑카라 카타칼리재단
타지키스탄 바즈모로무용단
중국 운남성 쿤밍시 민족가무극원
세네갈아프리카아트프로덕션
인도네시아 마와르부다야
몽골국가가무예술원
한국 김미숙무용단 강미리할무용단
한국김미숙무용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