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등학교(교장 정용렬)가 제10회 경상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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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등학교 농구동아리“BUMPKINS”는 뛰어난 팀워크와 승리를 향한 투지를 바탕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되었고 10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남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주장 6학년 최민준 어린이는 "우리가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동아리활동 시간 뿐 만 아니라 아침과 점심 등 오랜 시간 동안 같이 활동을 하면서 길러진 팀워크와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과후 및 토요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연마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전국대회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성군 지도교사는 "그 동안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진행한 토요 스포츠클럽 농구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체력과 개인 기량을 향상 시켰고 이것이 우승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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