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을 노래하는 감성 어쿠스틱 무대...자전거 탄 풍경·원셋 출연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오는 28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축제 '2025 오션하모니(Ocean Harmony)' 두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오션하모니는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화오션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오션하모니 6월 공연은 '뜨거운 여름 전야, 청춘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7080 포크송과 어쿠스틱 밴드 음악으로 꾸며진다.
어쿠스틱 듀오 원셋(1set)이 오프닝을 열고, 포크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6월 공연은 우천 및 무더운 날씨 등을 고려해 한화오션 하모니센터 해피니스홀 3층 체육관에서 열린다. 공연장은 오후 4시 개방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무대 행사가 시작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아래 모바일 초청장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초청장 링크: https://inviteme.kr/2025HO-HARMONY/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해시태그 이벤트, 미니 게임 등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션하모니 행사장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무대 디자인과 고품질 음향·조명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공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열린 첫 오션하모니 공연은 약 1,3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명품 보컬 케이윌과 싱어송라이터 나비가 열정적인 노래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품 증정 이벤트도 어우러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오션하모니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소통의 플랫폼"이라며 "올 11월까지 매월 테마 별 공연을 통해 거제 지역의 문화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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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