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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과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20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소통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20여 명이 참석해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거제 확대 지정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다기능 환경정화선 건조사업 ▲거제 국립해양과학관 유치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고속국도 35호선) 등과 같은 핵심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주민의 삶과 연관이 깊은 ▲풍수해 종합정비사업 ▲국도 및 국지도 건설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등 총 18건의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도 함께 논의됐다.
서일준 의원은 "거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성과를 만들어가기 위해 거제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며 "거제가 동남권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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